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자금력 앞세운 PEF, 기업 신용도에 득일까 독일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요즘 사모펀드(PEF)들의 셈법이 분주할 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외 경기가 한바탕 홍역을 치르고 나면 PEF들의 움직임이 바빠질 수 있거든요. PEF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지분,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운용하고 투자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분하는 걸 목적으로 합니다. 2004년 말 도입된 국내 PEF는 인수합병(M&A) 시장에 주요 참여자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기업의 최대주주나 주요 주주로 자리잡은 것이죠. PEF는 태생적 특성상 일반 경영진과는 다른 경영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PEF는 일정 기간을 미리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기준 ...

오늘의 신문 - 2025.07.0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