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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취미와 직업을 연결짓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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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경비즈니스 기자) 하비프러너(hobby-preneur)는 ‘취미(hobby)’와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preneur)’의 합성어다. 단어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잘 다듬고 기획해 사업으로 확장,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비슷한 말로 취미(hobby)와 직업(occupation)을 합친 신조어 ‘호큐페이션(hoccupation)’이 있는데 순우리말로는 ‘솜씨 창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최근 한국에서도 주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인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 결과 하비프러너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비프러너는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