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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충격 몰아쳐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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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내수 침체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이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수출 길은 막히고 있고요. 기업들은 허리 띠를 졸라매면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자산을 팔고 투자를 가급적 줄이고 있지요. 올해 2월 생산, 투자, 소비 등 3대 지표가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3월 지표는 더 악화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물경기 침체 수위가 더 높아졌을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