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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돈 안되는' 전자투표 유치에 달려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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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정기 주주총회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소액주주들의 목소리가 과거보다 높아지고 있죠.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통해섭니다. 배경에는 전자투표제가 있습니다. 전자투표를 활용하면 주주들이 주총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소액주주들의 권익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12개 모든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죠. 앞서 삼성전자도 올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고요. 올 정기 주총 때 전자투표를 이용하는 기업은 사상 최대인 800여개로 전망되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정기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