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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코드 확산을 바라보는 자산운용사의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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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올해 상장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기관투자가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적극적 주주권 행사 의지를 내세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를 도입한 기관투자가 역시 빠르게 늘었고요.

벌써부터 주주서한을 보내는 식으로 기업들에 각종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기관투자가도 속속 눈에 띕니다.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일부 자산운용사는 주총 시즌을 앞두고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관여 의지를 나타내고 있고요.

적극적 주주권 행사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듯 하지만 이면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2016년 국내에 스튜어드십코드가 도입된 이후 일부 대형 자산운용사는 발 빠르게 '스튜어드십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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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20.02.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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