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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경쟁작 '페인 앤 글로리', 스페인 고야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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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오스카' 고야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수상 스페인의 페드로 알모도바르(70) 감독이 연출한 영화 '페인 앤 글로리'(Pain and Glory)가 스페인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고야상의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영화아카데미에 따르면,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는 지난 25일 말라가에서 열린 제34회 고야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편집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페인 앤 글로리'는 수많은 걸작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병들어 활동을 중단한 영화감독이 32년 만에 다시 보게 된 자기 작품을 통해 지난날을 회고하는 내용...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