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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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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머니)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질주가 무섭다. 중국과 인접한 우리는 예의주시하면서 그들을 능가할 비책을 발굴해야 한다. ‘영원한 외교관’ 헨리 키신저가 들려주는 중국 현대사 책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중국 근대사는 그 나라의 국토 크기만큼이나 방대할 뿐 아니라, 예측불허의 사건으로 점철돼 있어 전문가들조차 충분히 이해하기가 수월치 않은 인류 역사의 한 부분이다. 20세기 초에 이미 쇠약하고 지리멸렬했던 제국은 불과 반세기 후인 지금 세계 제2의 경제 초강대국이 됐다. ‘핑퐁 외교’라는 창의적인 외교를 일구어 냈던 헨리 키신저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