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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의 핫이슈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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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지 한경비즈니스 기자) 내부 서버 대신 외부 사업자가 운영하는 클라우드에 데이터의 저장과 분석을 맡긴다. 단순한 업무는 직원이 아닌 인공지능(AI)이 대체한다. 제조 현장에서의 위험한 업무는 직원이 아닌 로봇의 몫이 됐다.

과거 정보 유출 등을 우려해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을 망설였던 때와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다. 국내 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 현장부터 ‘보안이 생명’으로 여겨지는 금융업계까지 예외가 없다.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부터 국내 대기업들은 앞다퉈 ‘클라우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그룹은 2018년 말 기준으로 계열사 주요 시스템의 90%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LG그룹은 2023년까지 계열사 시스템의 90%를, SK그룹은 2022년까지 그룹 계열사 주요 시스템 중 80%를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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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20.02.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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