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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매장으로 변신하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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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경비즈니스 기자) 눈 대신 겨울비가 서울 전역을 촉촉이 적셨던 1월 8일 아침 CU가 지난해 12월 26일 오픈한 친환경 편의점 ‘CU 서초그린점’을 찾았다. 업계 최초로 도심 한가운데 들어선 친환경 편의점이라는 얘기를 듣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8-2번 출입구를 나와 약 5분 정도 걷자 목적지에 다다랐다. 가장 먼저 낯선 모습의 외관이 눈길을 끌었다. CU 서초그린점은 간판에서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CU 편의점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영문으로 ‘에코 프렌들리(Eco Friendly)’가 크게 쓰여 있었고 그 옆에 CU 로고가 붙어 있었다. 자사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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