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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을 갖고 활기차게 사는 고령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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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한경비즈니스 기자) ‘오팔세대(OPAL세대)’는 ‘올드 피플 위드 액티브 라이프(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영문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나이는 많지만 경제력을 갖고 활기차게 사는 고령층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5060세대’를 가리키면서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하는 ‘1958년생’을 뜻하기도 한다. 최근 오팔세대는 콘텐츠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전 세계를 휩쓴 록밴드 ‘퀸’의 일대기를 다루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성공을 거뒀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오팔세대를 공략한 트로트 예능 프로그...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