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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을 활용한 치매케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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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한경 머니 기자) 고령화 시대에 본격 진입하면서 우리나라 역시 높아지는 치매발병률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치매로부터 안전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신탁 상품들이 잇달아 출시돼 화제다. 인간 불로장생의 꿈이 그 한도를 늘려 가고 있다. 평균수명 100세의 시대가 점점 더 빠르게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은 2019년 14.9%로 세계 51위다. 그런데 2045년이면 이 비율이 37.0%를 웃돌아 일본(36.7%)을 추월하게 될 예정이다. 문제는 이런 초고령화 흐름에 비례하듯 치매발병률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