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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으로 우량 회사채를 사고 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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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블록체인(분산원장)을 활용한 채권 발행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채권 발행이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정보비대칭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한 세미나에서 세계은행이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역시 올해 주목할 만한 글로벌 자본시장 이슈 중 하나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채권 발행 플랫폼을 들기도 했답니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복잡한 채권 발행과 데이터 비교 검증 과정을 대폭 축소...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