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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채널로 성장한 아모레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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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아모레성수는 그동안 채널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도전이다. 최근 몇 년 새 국내 화장품 시장은 빠르게 변해 왔다. 온라인과 많은 브랜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헬스&뷰티(H&B)가 화장품의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 그 사이 유통 구조 변화와 다양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로드숍 브랜드는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의 힘은 커졌고 화장품 산업의 진입 장벽이 낮아 온라인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가 급증했다. 이들은 ‘패스트 뷰티’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했다. 상권 트렌드도 변했다....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