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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 후보 정세균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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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정치부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3일 차기 총리설과 관련해 “내가 아직 마음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여운을 남겼다. 현재 청와대가 정 전 의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총리 발탁에 여지를 남기는 발언을 한 배경이 주목된다. 정 전 의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차기 총리 유력설과 관련해 “아직은 알수 없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장은 지역구인 종로 출마를 위해 1월 중순께 출판기념회를 준비중인 와중에 청와대로부터 인사검증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장이 마음을 굳히지 못한데는 지역구 출마 이후 향후 대권도전을 계획해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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