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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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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P) 화가 나는 순간, ‘싫은 소리하기 싫어서’, ‘남들이 나를 안 좋게 볼까봐’와 같은 이유로 화를 꾹 눌러 참고는 자기 전 곱씹으며 속이 부글부글 끓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때론 참지 못하고 잔뜩 화를 내놓고는 돌아서서 너무 경솔했다고 후회를 하기도 한다. 화를 참자니 화병 나고, 화를 내자니 마음이 불편해진다면 도대체 이 감정을 어떻게 하라는 것일까. 인생에 아무 쓸모없어 보이는 이 감정은 도대체 왜 생겨서 우리를 괴롭히는 걸까. 사람들은 화를 나쁘게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짜증, 화, 분노의 감정은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존재다. 분노는 만족스럽지 않은 현재...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