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란 하늘에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하얗게 부셔지는 백사장, 시원한 파도의 노래. 콧잔등이 아릿한 겨울에도 여름은 더 이상 추억의 계절이 아니다. 정반대의 계절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지금, 비행기 표를 알아봤다면 이제 숙소를 선택할 때다.
겨울철 떠나는 여행 중 가장 호사로운 여행은 단연 여름을 ...
(정채희 한경 머니 기자) 영하의 기온, 움츠러드는 이 계절에는 따스했던 지난여름이 그립기 마련이다. 내년 여름만 기다리기엔 가는 세월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