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JOB가이드

아이들의 이야기를 패턴디자인으로 만든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고등학교 때 입시미술학원에서 처음 만난 최재은(28), 김지민(27) 대표. 두 사람은 ‘아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대학 3학년 때 함께 양육시설에서 미술교육봉사를 하면서 에이드런의 기초를 닦았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린 그림을 디자인 상품으로 만들어 크라우딩펀딩을 받았는데 800만원이라는 예상보다 많은 수익이 발생한 것이다. 이듬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계획했다. 관건은 아이들과의 만남. 처음에는 여러 기관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돌려 아이들과의 만남을 요청했다. 거절만 수차례, 다행히 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줬다. 덕분에 지금...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