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젊은 세대가 필요한 뉴스는 왜 없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최진순 디지털라이브부 기자) "10개월 만에 10만명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았다."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언론진흥재단 저널리즘 컨퍼런스’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뉴스 미디어의 '분투기'가 소개됐다. 젊은 층에게 주로 시사 뉴스를 전달하는 '뉴스레터'로 유명세를 얻은 '뉴닉'은 이메일 열람율만 평균 45~50%에 달한다. 미국 뉴욕타임스나 유명 기업의 뉴스레터도 평균 20%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더구나 밀레니얼 세대는 시사 뉴스를 읽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서비스다. 김소연 뉴닉 대표는 “다양한 유인장치를 만들고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