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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빈라덴 사체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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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지 국제부 기자) 국제 사회를 테러 공포에 휩싸이게 한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27일 이 소식을 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에 쫓기던 바그다디가 ‘울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묘사했죠. 워싱턴포스트(WP)는 이 영화 같은 장면이 실제 공개될 수 있다고 28일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은 미군의 공습 장면 중 일부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알바그다디의 최후 순간을 담은 영상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진과 영상을 갖고 있다”며 “기밀 해제 절차를 거치면 수일 내에 공개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양의 정보가 공개될지 언론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일부분이라도 공개된다면 2011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오늘의 신문 - 2021.07.2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