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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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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이상현·이용성 대학생 기자) 지난달 28일, ‘국민대 남북대학생 자주교류추진위원회’와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했다. 얼어붙은 남북 관계와 달리, 평화를 바라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은 뜨거웠다. 가깝게, 때로는 멀게 느껴지는 판문점의 현장을 전한다. 통일대교 앞 검문소. 헌병대원의 표정과 말투에서 긴장이 묻어났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과 군내면을 연결하는 통일대교 이북은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이다. 민간인 신분으로 통일대교를 밟으려면 국가정보원 또는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민대 판문점 방문단 역시 국가정보원의 허가...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