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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으로 다스리는 역류성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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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머니) 역류성식도염은 10명 중 1~2명꼴로 흔하지만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다.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는 문으로 닫혀 있다.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리면서 역류를 방지한다. 하지만 하부식도괄약근의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이를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한다. 역류성식도...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