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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강남3구 건강지표, 25區 중 톱3…술·담배 덜하고 비만율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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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중보건활동 보고서

"경제적 요인으로 건강격차 심화"

‘강남3구’로 불리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주민의 건강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나란히 1, 2, 3위로 가장 양호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강남3구는 기대수명 등 현재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뿐 아니라 흡연율과 음주율, 비만율 등 앞으로의 건강 수준을 예측하는 지표도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강북구 중랑구 등 강북 외곽지역의 건강지표는 대부분 최하위에 머물러 건강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기대수명 1, 2, 3위 차지한 강남3구 지난 17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공중보건활동 진단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건강지수를 기준으로 2017년 건강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