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뒷 얘기

세계시장 휩쓰는 네이버·카카오 웹툰

글자작게 글자크게

(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웹툰이 새로운 한류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누가 돈을 주고 보느냐”며 폄훼 받던 하위문화에서 이제는 드라마·영화·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웹툰’은 포털의 트래픽 확보용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탄탄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네이버·카카오의 성장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웹툰 시장의 성장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만화 시장...
(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웹툰이 새로운 한류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누가 돈을 주고 보느냐”며 폄훼 받던 하위문화에서 이제는 드라마&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