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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휩쓰는 네이버·카카오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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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웹툰이 새로운 한류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누가 돈을 주고 보느냐”며 폄훼 받던 하위문화에서 이제는 드라마·영화·게임 등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웹툰’은 포털의 트래픽 확보용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탄탄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네이버·카카오의 성장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웹툰 시장의 성장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만화 시장점유율 1위와 2위인 미국과 일본에서도 한국형 ‘웹툰’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해외 온라인 만화 시장은 단순히 종이 만화책을 본떠 디지털로 옮긴 형태로 소비돼 왔다. 하지만 한국 웹툰 기업들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웹툰 플랫폼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나갔다. 세로 스크롤, 요일제 연재 시스템, 미리보기 유료화, 웹툰 간접광고(PPL), 지식재산권(IP) 비즈니...

오늘의 신문 - 2021.07.3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