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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공공과 민간의 협력사업 중재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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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글로벌 컨설팅회사 플래시먼힐러드(FH)코리아의 이지윤(54) 이해관계자센터장은 서울시설공단 33년 역사 최초로 여성 CEO를 맡았다. 그가 공단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PR 업계에서만 20년가량 일한 경력이 밑바탕이 됐다. 이 센터장은 “시설 관리 중심이었던 서울시설공단이 시설에 콘텐츠를 담기 시작했다”며 “시설을 마케팅하고 수익을 올리는 민간 전문가가 필요했는데, 내 경력이 맞았다”고 말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어린이대공원, 청계천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것도 그가 서울시설공단 본부장으로 재직했던 시...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