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커리부어스트는 독일의 떡볶이?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베를린(독일) = 박진영 한경비즈니스 유럽 통신원) 독일은 소시지의 나라다. 그 종류만 해도 무려 150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시지를 만드는 재료와 방법도 다양하고 지역적 특색도 뚜렷하다. 돼지고기와 감자가 가장 흔한 식재료인 독일에서 긴긴 겨울을 위한 보존 식량으로 소시지 등이 발달한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소시지와 달리 돼지의 어느 한 부분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활용해 만든 여러 가지 버전의 소시지는 그 특성에 따라 먹는 방법 또한 여러 가지다. 그중에서도 독일의 대표적 소시지 요리이자 이제는 독일의 간판 길거리 음식이 된 커리부어스트(currywurst)는 독일 사람들에게는 물론 여행자들에게도 익숙하고 흔한 음식이다. 이름 그대로 소시지(wurst)에 카레(curry)와 케첩을 뿌린 커리부어스트는 보통 감자 칩과 함께 종이 접시에 제공된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오늘의 신문 - 2021.07.3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