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산으로 가는 모빌리티 혁신...택시 4단체 “타다에 투자한 SK도 책임져라”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남영 IT과학부 기자) 택시 4단체가 ‘타다’를 향해 “불법영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타다 운영사인 VCNC의 모회사 쏘카에 투자한 SK그룹에 대해서도 “불매운동을 각오하라”고 경고했다. VCNC가 내년까지 영업 차량을 1만대 선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10일 낸 공동 성명문에서 “타다가 내년 말까지 운영대수를 1만대로 늘려 전국으로 영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대자본을 등에 업은 기업의 오만방자하고 몰염치한 행태”라며 “타다의 불법영업 ...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