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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를 들려주는 피아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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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한경 머니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프랑스가 낳은 세계 최정상급 피아니스트인 장이브 티보데와 함께 프랑스 음악의 상징인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을 연주한다. 낭만적이고, 아방가르드 한 생상스의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2013년, 12년 만에 내한해 서울시향과 ‘거쉬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를 협연했던 장이브 티보데가 10월 18일과 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음악칼럼니스트 김문경은 2013년 티보데의 연주에 대해 “‘열광의 시기’였던 1920년대의 대호황이 느껴지는 아찔하고 찬란한 질주를 객석에 선사했다”...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