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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의 '새로운 의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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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디지털라이브부 기자) 세계적인 경제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6일 '새로운 의제(New Agenda)’라는 이름의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새로운 의제'는 자본주의가 주주가치 극대화만을 추구하던 기업의 논리에서 벗어나 고객·직원 등에 대한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자본주의로 거듭나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더 나은 자본주의(better form of capitalism)’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주도해간다는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FT가 추진하는 가장 큰 캠페인으로 2년여 이어질 예정이다. 매체 브랜드 평판을 개선하고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려는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