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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아스트라’, 너른 풍경화 속으로 그윽한 인물화가 들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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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미영 기자]영화 ‘애드 아스트라’ 포스터./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가까운 미래, 인류를 위협하는 전류 급증 현상 ‘써지’가 일어난다. 이에 우주사령부는 우주 비행사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 분)를 불러들여서 은밀한 임무를 내린다. 로이는 상부로부터 아버지가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다. 오래 전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는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가 목숨을 잃은 줄로 알았던 아버지 클리포드 맥브라이드(토미 리 존스 분)가 ‘써지’와 관련되어 있다. 로이는 우주선 세피우스호에 탑승한다. 클리포드의 옛 동료이자 친구였던 프루이트(...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