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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다데, 리스본엔 옛사랑이 흐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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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은 최근 들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옛 대항해 시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낭만적인 도시의 분위기는 파리와 런던, 프라하 등 유럽의 인기 여행지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에그타르트, 포트 와인 등 맛있는 먹거리도 포르투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한 권의 소설이 인연이 된 포르투갈 여행 포르투갈에 오래 전부터 오고 싶었다. 한 권의 소설 때문이었다. 파스칼 메르시어의 . ‘리스본’과 ‘야간열차’라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단어 2개가 합쳐져 만들어낸 제목을 가진 소설. 지금까지 지켜왔던 정돈된 삶을 내팽개치고 리스본으로 가...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