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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ㅣ손현주 "'광대들'로 20년 묵힌 트라우마 극복, 사극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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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한명회 역 손현주

배우 손현주의 연기력은 말하면 입 아프다. 하지만 그도 꺼렸던 장르가 있다. 바로 '사극'이다.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로 데뷔했던 손현주는 데뷔 초 낙마 사고를 겪은 후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극에 출연하지 않았다. 그런 손현주가 '광대들:풍문조작단'을 통해 다시 사극을 찍고 말에 올랐다. 손현주는 "이제는 완벽하게 사극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면서 힘들고 치열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웃었던 현장을 전했다. '광대들'은 조선 세조 말기, 세조실록에 기록된 40여 건의 기이한 현상이 한명회로부터 명을 받은 광대패 5인의 작품이었다는 설정의 영화다.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의 미담을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