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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국내선 관객 500만명 못 미쳐…'겨울왕국' 절반 밑돈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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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전세계 티켓 매출 1.7조원
애니 사상 최고 흥행

동물 캐릭터 표정 변화 못 살려
일부선 "무섭다"는 반응도

디즈니 영화 ‘라이온 킹’이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최대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에 등극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겨울왕국’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라이온킹’은 모든 동물 캐릭터를 정교한 컴퓨터그래픽(CG) 기술로 구현한 이른바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로 불린다. 2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라이온킹’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세계에서 14억3742만달러(약 1조7400억원)를 벌어들여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작인 ‘겨울왕국’의 12억7648만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국내에선 19일 기준으로 47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최종 500만 명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