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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지금 ‘브랜드 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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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완용 한경비즈니스 기자) 아파트 브랜드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로고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는 차원이 아니다. 브랜드가 가지는 인지도와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이를 두고 건설업계에서는 ‘브랜드 2.0’ 시즌이 됐다고 진단한다. 첫 아파트 브랜드 열풍이 불었던 2000년대 전후가 ‘브랜드 1.0’ 시즌이었다면 2020년을 앞둔 현재가 브랜드 2.0 시즌이라는 것이다. 브랜드 2.0이 1.0과 다른 점은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을 둔다는 점이다. 각종 아파트 만족도 설문 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동일 입지의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가장 많이 꼽히는 것이 브랜드다. 특히 재건축과 재...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