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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특별한 여름휴가 '명상', 나에게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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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지 한경비즈니스 기자) 전 세계에서 명상 문화가 가장 잘 정착돼 있는 기업 ‘구글’에 명상을 도입한 사람은 차드 멍 탄 엔지니어다. 명상에 눈을 뜬 그는 회사의 지원을 토대로 마음 챙김 명상에 기반한 ‘내면 검색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내면 검색 프로그램이 시작된 2007년부터 1000명이 넘는 구글의 엔지니어와 관리자들이 이 교육을 받았다. 유정은 마보 대표는 차드 멍 탄 엔지니어의 내면 검색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그는 2016년 명상 애플리케이션(앱) ‘마보’를 출시했고 오프라인 클래스를 통해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명하복의 방식이 아니라 구글 직원들 스스로가 사내 명...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