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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어디고’ 종료…시동 꺼진 승차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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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IT과학부 기자) 모빌리티(이동수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위츠모빌리티가 카풀 서비스 ‘어디고’를 종료했다.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위츠모빌리티는 지난 9일 공지사항을 통해 어디고 시범서비스를 사실상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풀법안에 맞춰 서비스를 정비하고 새로운 방식의 신규 기능을 준비하겠다’고 했지만 서비스 재개 시점을 밝히진 않았다. 어디고는 출퇴근 시간 카풀을 원하는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출시됐다. 여성 드라이버와 여성 라이더끼리 연결해주는 여성전용 옵션을 별도로 마련해 관...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