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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치유의 공간이 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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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희 한경 머니 기자 l 사진 이승재 기자) 테라로사(강릉), 델문도(제주), 뱀부스(순천), 티하우스에덴(이천) 등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지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카페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자연’과의 합일이다. 제주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카페 델문도. 열두 빛깔의 제주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함덕해변에 자리해 지나가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카페 델문도를 찾는 방문객은 하루 수백에서 수천여 명. 커피 맛이 좋아서 특별히 델문도를 찾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곳의 성공 법칙 제1은 누가 무어라 해도 ‘자연 풍경’이다. 어디 이뿐이랴. 제주뿐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