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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출범…혁신기술 58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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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특구委, 7개 지역 지정

강원 원격의료·전남 e모빌리티
세종 자율주행 등 신산업 육성
'수소 도시' 꿈꾸던 울산은 탈락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를 의사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부산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수산물 이력을 관리한다. 세종에서는 승객을 태운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강원(디지털 헬스케어), 부산(블록체인), 세종(자율주행) 등 7곳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했다. 대구(스마트 웰니스), 전남(e모빌리티), 충북(스마트 안전제어),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특구는 선정일 이후 관련 규제 특례를 받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규제자유특구, 지역 주도 혁신성장의 중심...

오늘의 신문 - 2025.06.0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