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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안성기 "무서운 영화 못본다…부마의식 연기 고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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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안성기가 무서운 영화를 보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배우 안성기는 24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 인터뷰에서 "전 무서운 영화를 못본다"며 "잔상이 심하게 남아서 이번에도 다른 작품들을 참고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안성기는 "궁금해도 다른 작품을 보며 참고하고, 비교할 수 없으니 저만의 방식으로 풀어야겠다 싶었다"며 "라틴어가 제일 낫겠다 싶어서 소리도 지르며 제스처도 크게 했다"고 말했다.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후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긴 후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