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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문학영화제→강릉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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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강릉국제문학영화제의 공식 명칭을 강릉국제영화제로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강릉에서 열리는 영화제를 차별화하기 위해 애초 문학영화제로 추진했으나 문학으로 한정하면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수 없다는 강릉시의회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영화제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재단이 2차례에 걸쳐 영화인과 지역 문화전문가 등 15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73%가 문학영화제로 하면 자칫 옛날 영화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며 명칭 변경에 동의했다. 시는 영화제 명칭에서 문학을 뺐지만, 영화제 기간 문학 영화 상영, 문학작품 전시, 작가와의 대화, 문학 포럼...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