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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상화폐 기업가가 '54억 짜리' 워런버핏과 점심 연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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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국제부 기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사진 오른쪽·88)과 점심을 먹기 위해 54억원 가량을 쓴 중국 가상화폐 기업가가 돌연 버핏 회장과의 점심을 연기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24일 중국 차이신 영문판은 올해 ‘버핏과의 점심’ 낙찰자인 저스틴 쑨(사진 왼쪽·29) 트론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5일로 예정된 버핏과의 점심 자리에 나갈 수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쑨 CEO에 해외여행 금지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쑨 CEO는 이달 초 타이페이에서 열린 한 블록체인 행사에 참석한 이후 공식적인 자리에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차이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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