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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회'를 고민한 교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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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장윤석(32) 대표가 운영하는 ‘학생독립만세’는 소득 공유 방식의 후불제 교육 서비스다. 장 대표는 첫 서비스의 대상을 고등 학생으로 했다. 과외비가 부담스러운 고등학생이 월 5만원이라는 비용으로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과외비는 바로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 서비스를 받은 학생이 대학에 가서 무료 과외를 해 상환이 가능하다. 과외를 할 수 없을 땐 시간당 1만 2500원으로 환산해 지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 대표는 “후불제 서비스다 보니 과연 나중에 상환 약속을 지키느냐는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회수율이 높아요. 올해 5월 기준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