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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감독 "'콘스탄틴' 감독에게 칭찬 받아…박서준, 라이언 고슬링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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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김주환 감독이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거장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만난 후기를 전했다. 김주환 감독은 22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사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저희 세대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콘스탄틴'을 보며 자랐는데, 그 감독님이 칭찬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다음에 이 시리즈를 찍을 수 있다면 초청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후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상처가 생긴 후 바티칸에서 온 구마사제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7년 영화 '청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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