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힙합 랩퍼 억류 놓고 美·스웨덴 갈등…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미국 랩퍼 에이셉 라키, 스웨덴에서 3주째 억류
"콘서트 참석 못해 피해 수백만 달러"

(선한결 국제부 기자) 미국 랩퍼 에이셉 라키(A$AP Rocky·본명 라킴 메이어스)를 두고 미국 대통령과 스웨덴 총리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2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스웨덴 총리실 대변인은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분간 통화에서 ‘스웨덴의 사법 체계와 검찰, 법정은 완전히 독립적인 기관’임을 확실히 지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웨덴 총리실이 이같이 밝힌 것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뢰벤 스웨덴 총리와 방금 통화해 에이셉 라키의 보석이나 기타 가능한 조치에 대해 개인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