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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고양이 털·꼬리만 CG로…영화 '캣츠'에 혹평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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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공개되자 이틀만에 '싫어요' 11만개…"섬뜩하다", "공포영화인줄" 영화로 재탄생하는 고전 명작 뮤지컬 '캣츠'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전 세계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람 배우의 얼굴과 몸에 고양이의 털과 꼬리, 귀를 컴퓨터 그래픽(CG)으로 합성한 모습에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신체 부위 묘사나 비율도 어색해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미제라블' 등의 연출을 맡았던 톰 후퍼 감독은 캣츠 실사영화에서 '디지털 털 묘사 기술'로 "고양이 털을 가장 완벽히 재현해냈다"고 자화자찬했으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