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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더’, 로봇 엄마의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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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텐아시아가 ‘영평(영화평론가협회)이 추천하는 이 작품’이라는 코너를 통해 영화를 소개합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나 곧 개봉할 영화를 영화평론가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 선보입니다. [편집자주]영화 ‘나의 마더’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공상과학영화의 차원이 달라지고 있다. 한 때 ‘E.T.’처럼 낯선 외계 생명체와의 접촉이나, ‘인디펜던스 데이’처럼 우주에서 침략한 적과 맞서 싸우거나, ‘스타워즈’처럼 저 멀리 은하계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다루는 게 주종을 이루었는데 이제는 대세가 바뀐 느낌이다. 황당한 마블 유의 영화가 양산되면서 나름 복합적...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