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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공포영화 '여고괴담' 시리즈 부활…김서형 '교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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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리부트: 모교' 최근 촬영 돌입
김서형 김현수 최리 권해효 등 출연 예정

한국형 학원 공포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고괴담' 시리즈가 부활한다. 19일 제작사 씨네2000에 따르면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이미영 감독) 출연진을 캐스팅하고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고교 시절 기억을 잃어버린 은희(김서형 분)가 자신의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뒤 과거의 끔찍한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 김서형이 극을 이끄는 은희 역을 맡았다. 김서형은 '여고괴담4-목소리'(2005)에서 음악 교사 희연을 연기한 데 이어 오랜만에 공포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굿바이 싱글'에 출연한 김현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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