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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이상근 감독 "조정석 외모 빼곤 다 제 얘기…청춘들 으쌰 힘내라 하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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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자신의 이야기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상근 감독은 17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영화 '엑시트'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조정석 배우가 연기한 용남의 외적인 모습 빼고 거의 저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엑시트'는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년 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이 동아리 후배 의주와 도심에 뒤덮힌 유독 가스 속에 살아남는 생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정석은 짠내 폭발 청년 백수 용남 역을 맡았다. 이상근 감독은 "극중 용남이 설거지를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보내는 것처럼 저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