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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 "올 여름 개봉작 중 유일한 여주인공,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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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임윤아가 첫 주연작 개봉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임윤아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영화 '엑시트'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올 여름 개봉작 중 주연을 연기한 유일한 여자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며 "놀랍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고 말했다. '엑시트'는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년 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이 동아리 후배 의주와 도심에 뒤덮힌 유독 가스 속에 살아남는 생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윤아는 산악 동아리 에이스 용남(조정석)의 뒤를 잇는 실력파였지만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의주를 연기했다. 임윤아는 "다른 작품...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