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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 격전지② 아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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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고은이 정치부 기자) 아산갑은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인 이명수 의원의 지역구다. 2008년 18대 총선 때 당선된 이후 10년 넘게 지역을 수성해오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아산갑이 다시 주목받게 된 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출마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의원과 복 비서관은 이미 16년 전 같은 지역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지역의 오랜 라이벌이 ‘리턴 매치’를 준비 중이다. ○16년만에 다시 만나는 지역 라이벌 이 의원과 복 비서관은 2004년 17대 총선 때 각각 자민련과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복 비서관이 37.4%를 얻어 34.3%를 확보한 이 의원을 간발의 차로 눌렀다. 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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