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비참한 중년을 보내지 않으려면?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주기윤 리더스컴 대표) 대학 강연을 가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 때는 딱 정해져 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면 다들 와 닿지 않다는 듯이 쳐다보곤 합니다. "왜? 청춘이니까... 남는 건 시간 밖에 없으니까!"라고 강조합니다. 100세 시대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시기는 한시적입니다. 예를 들어 50세만 넘어도 공무원이나 전문분야가 아닌 이상 더 근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 40대 후반만 가도 야근이나 철야작업에 견디기 힘들어지고, 몰입도도 약해집니다. 또 빠르게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젊은 세대와 경쟁하는 것은 어떻게 보...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